이 과정이 하는 일
12주가 지나면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
과정이 나빠서가 아닙니다. 남길 자리가 없어서입니다.
강의 노트그날은 분명히 좋았는데, 석 달 뒤에 다시 펼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.
단톡방 하나처음 몇 주는 인사가 오가고, 이후로는 공지만 남습니다.
명함 한 묶음만난 것은 사실인데, 무슨 일을 하시는 분이었는지가 흐려집니다.
배움은 사람 안에 남고, 관계는 공기 중에 흩어집니다. 둘 다 어딘가에 적히지 않으면 축적되지 않습니다.
그래서 의사결정 한 건을 끝까지 따라갑니다
여러 주제를 넓게 훑는 대신, 실제로 걸려 있는 과제 하나를 결론까지 따라갑니다.
01문제를 고른다회사에서 지금 실제로 걸려 있는 AI·마케팅 과제 한 건을 가져옵니다. 가상의 사례로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.
02기준값을 적는다손대기 전의 숫자를 먼저 적습니다. 시작점이 없으면 나중에 좋아졌는지 말할 수 없습니다.
03실행하고 기록한다결정하고, 해보고, 무엇이 어긋났는지까지 남깁니다. 실패한 시도가 다음 사람에게는 가장 값진 자료입니다.
0490일 뒤 다시 본다수료로 끝내지 않습니다. 석 달 뒤 숫자를 다시 확인하고, 계속할지 접을지 판단합니다.
그 결과 남는 것은 수료증이 아닙니다
과정을 마치면 세 가지가 회사에 남습니다.
결정의 기록무엇을 왜 결정했는지, 그때 숫자가 얼마였는지가 남습니다.판단의 근거가 사라지면 다음 판단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.
서로의 방법동료가 쓴 방법을 출처와 함께 자기 회사로 옮기고, 무엇을 바꿨는지 남깁니다.성공담을 듣는 것과, 그 방법을 자기 조건에서 다시 시험해 보는 것은 다릅니다.
90일 뒤의 증거과정이 끝난 뒤에도 그 결정이 어떻게 됐는지 함께 확인합니다.교육의 성과는 수료한 날이 아니라 석 달 뒤에 드러납니다.
기록은 기본이 비공개입니다.회사의 숫자를 다루는 자리입니다. 무엇을 어디까지 열지는 작성하신 분이 매번 직접 고르고, 언제든 되돌릴 수 있습니다.